2022.06.13 22: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에서 배달용 밴을 수입, 미국에서 조립 판매하려던 전기차 스타트업인 '일렉트릭 라스트 마일 솔루션(Electric Last Mile Solutions Inc.)'이 자금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청산에 나선다.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일렉트릭 라스트 마일 솔루션즈는 지난 12일 챕터7 파산 절차를 통해 청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나스닥에 상장된 지 약 1년 만에 내려진 결정으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파산신청을 했다.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렉트릭 라